◆GTX-A 수서~동탄, 종합시험운행 착수…내년 3월 개통 '만전'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합니다.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궤도·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치고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진행중입니다.국토부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에스알, 서울교통공사 등 관련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사물인터넷(IoT)'은 익숙한 단어가 됐다. 인터넷을 기초로 사물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IoT는 우리의 현실을 더 편리하게 만들었다.IoT가 우리 생활을 더 편하게 하는 동안 '지능형 인터넷(AIoT)'이 출현했다. AIoT는 인공지능(AI) IoT의 결합어로, IoT를 통해 수집한 대규모 데이터를 인간의 지능으로 사고·학습·분류·분석·예측하도록 알고리즘을 만든다.AIoT 외에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도 있다. 운송, 에너지, 산업 분야의 기기와 차량에 장착된 센서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서울의 도시경쟁력 5위 달성을 견인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강의 자연생태를 존중하면서도 한강의 편의성, 매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수변의 활력을 한강의 도시공간까지 확장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이전 한강르네상스사업(2007)의 2.0 버전으로서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핵심전략은 자연과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확대된다. 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는 노면 표시와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되어 해당 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과 청계천, 강원도 강릉 등 7개 신규지구와 광주광역시 등 기존 3개 지구 확장신청에 대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를 통해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해 여객·화물 유상운송에 나설 수 있다. 또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월드IT쇼(WIS)'가 개최됐다.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ICT 행사다. 올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7개국의 358개 디지털 기업이 참여했다. 이 전시회에선 최근 전자·IT 분야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메타버스·AI(인공지능)·블록체인·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의 혁신 기술들이 다수 소개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올해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2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6일 서울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를 방문했다. 올해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하는 동시에 레벨4 자율주행 기술개발 경쟁을 본격화한 상황에서 2027년 세계 최초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애쓰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적 제언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레벨3은 조건부 자동화로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등 특정 구간에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이 10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여해 VR 기반의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선보인다.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크게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관련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서울시가 도시집중화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미래 교통환경과 모빌리티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은 서울 시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C-ITS' 실증사업을 6월 말 마무리 짓고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초 시작된 서울시 C-ITS 실증사업은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SKT는 서울시와 함께 C-ITS 실증사업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에 5G 센서·IoT 구축, 시내버스·택시에 5G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장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진행해 왔다.서울시는 C-ITS 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 대란, 도입 지연, 접종 차질 등을 지적하면서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미 계약한 백신 물량에 대한 차질 없는 도입과 계약 물량 이외에 추가 구매 계약 등 추가로 물량을 확보하려는 노력 등 투트랙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이 언급하면서 "이미 계약된 백신 물량은 총 790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차량용반도체 수급 차질과 관련해 "단기간 사업화 가능품목을 발굴해 소재·부품·장비 사업을 통해 우선 지원하겠다"며 "내년 예산의 대폭 증액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상암 자율주행시범지구에서 '제8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주재해 "차량용반도체 수급 차질이 지속되면서 우리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의 생산 차질이 확대되고 수급 불안 장기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르면 6월부터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와 무단횡단 등 각종 위험 상황을 미리 알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경찰청과 함께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교통신호,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주정차 위치 등 총 14종의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개방에 대해 시는 단순히 민간에 데이터 제공하는 개념을 넘어 시민들이 기존 내비게이션만으로도 차와 차(V2V), 차와 도로(V2I)가 디지털로 연결되어 전방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커넥티드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
언뜻 보면 미사여구로 채워놓은 듯한 기업의 신년사는 따지고 보면 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 해 기업 운영 방향과 과업, 실행방안까지 담기 때문이다. 한 단어도 허투루 쓰는 법이 없다. 신년사에 언급된 키워드는 크든 작든 새해 해당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알린다. 소설로 따지면 복선인 셈이다. 뉴스웍스는 올해 재계 총수들이 신년사에 깔아둔 주요 복선 중 '신성장 동력', 'ESG경영', '고객 가치 경영', '건설사 대응'에 대해 네 편의 시리즈로 다루고자 한다. [뉴스웍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 승용차를 타고 빌딩 앞에 내린 A씨는 차를 정문 앞에 그대로 두고 건물로 들어선다. A씨가 모바일 앱으로 근처 주차장을 찾아 빈 주차공간을 터치하면 승용차가 스스로 해당 장소로 이동한다. 차량이 횡단보도와 교차로를 지나 약 800미터를 이동해 지정 받은 자리에 주차를 완료하면 모바일 앱으로 주차 완료 메시지가 보여진다.스마트폰으로 차량을 '부르면 오고, 보내면 가는' 인공지능 무인 차량 기술이 공개됐다. LG유플러스와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에이스랩)’, 자율주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서울 상암동 등지에서 민간기업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유상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을 최초로 지정했다.지정된 시범운행지구는 서울 상암동 일부, 충북 오송역-세종터미널 구간, 세종 BRT순환노선·1~4생활권, 광주 광산구 일부, 대구 수성알파시티·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 일부, 제주 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 구간 등이다.시범운행지구는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